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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뚜벅뚜벅 축제 - 잠수교, 반포 한강공원 (야시장, 푸드트럭, 플리마켓)

by 키탈트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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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에서 뚜벅뚜벅 축제를 한다고 해서

여의도에서 따릉이를 타고 반포 한강공원까지 갔다.

따릉이 타고 주변 구경하며 가니 1시간 정도 걸렸다.

반포 한강공원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 일시

2023년 5월 7일 ~ 7월 9일

매주 일요일 12시 ~ 21시

- 차량 통제 시간

10시 ~ 23시

- 장소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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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야시장

달빛야시장

일요일 오후 7시에 도착한 야시장.

사람이 정~말 많았다.

요즘 날이 좋긴 하지만 사람이 이렇게까지 많을 줄은 몰랐다.

푸드트럭에서 무언가 먹으려면 줄 서는 건 필수다.

인기 많은 곳은 몇십 명이 서있었다.

푸드트럭 앞에는 플리마켓이 열려있었는데 액세서리류가 많았다.

캐리커쳐 그려주는 곳도 있었다.

여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쓱 보고 지나갔다.

잠수교 찐 플리마켓
잠수교 찐 플리마켓

2023 잠수교 찐 플리마켓

잠수교 쪽으로 가니 또 다른 플리마켓이 열려있었다.

여기도 액세서리류가 많았지만 그 외의 상품도 많았다.

옷, 스카프 등도 있고 장난감도 있었다!

토미카 메타코레 제품을 2~3천 원에 팔고 있었다.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흥분해서 바로 샀다!

포켓몬스터 카드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았다.

늦게 도착해서 몇몇 상점은 이미 문을 닫아서 아쉬웠다.

시간이 된다면 조금 일찍 가서

모든 상점이 열려있을 때 구경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책 읽는 잠수교

책 읽는 잠수교

편하게 책 읽을 수 있게 빈백이 놓여있는 곳이 있었다.

빈백 옆에는 책들이 있어서 여유롭게 책을 읽는 사람도 많았다.

한강뷰를 보며 책 읽으면 책이 더 잘 읽힐 것 같았다.

빈백은 편안한 만큼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아서 빈백은 만져보지도 못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고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책 읽지 않고도 재밌게 보낼 방법은 많다!

달빛 무지개 분수
달빛 무지개 분수

한강을 바라보고 앉아있는 사람이 많아서

왜 유독 저 구역에만 사람이 많은가 했었는데

무지개 분수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7시쯤만 해도 엄청 어둡지 않아서 분수가 예쁜지 모르겠었는데

8시 되니 날이 어두워져서 빛이 잘 보여서 예뻐 보였다. 

메타코레

오늘 건진 아이들!

알린, 베이맥스, 헐크 메타코레 제품이다.

진짜 저렴하게 잘 구매했다.

메타코레를 플리마켓에서 구하게 될 줄이야.

다른 날 오면 또 물건이 달라질 것 같아서 다음에 또 오고 싶어졌다.

다음에 또 건져야지!

교통통제 안내 (출처 : https://www.seoul.go.kr/story/jamsugyo/pc.html)

주차

이 시간대에 저녁 먹을 겸 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주차장은 만차였다.

주차장이 총 3곳이 있는데 다 만차인 것 같았다.

주차하려고 서있는 차가 엄처 많았다.

대중교통이나 따릉이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한강 야경

야경이 멋있는 반포한강이었다.

멋진 뷰를 보며 먹는 한강 라면은 최고였다.

아, 푸드트럭에도 사람이 많고

편의점에도 사람이 정말 많다.

어디든 줄 설 각오는 하고 와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즐길거리가 많아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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