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마블컬렉션 용산아이파크몰 방문 후기

가디언즈오브갤럭시 3을 보고 로켓이나 그루트 피규어가 사고 싶어서 방문한 마블컬렉션.

용산 마블컬렉션은 용산아이파크몰 6층에 있다.

레고 매장 옆 통로를 지나오면 마블의 세계로 올 수 있다.

마블컬렉션 딱 들어가자마자 가오갤3이 반겨주고 있었다.

전광판에 나오는 화면이 거의 다 가오갤이었다. 

마블컬렉션

작은 피규어부터 큰 피규어까지 정말 종류별로 다 있었다.

모든 마블 캐릭터의 굿즈가 다 있는 듯했다.

균일가전

9,900원 균일가전 중인 제품도 있었는데

왜 균일가로 파는지 알 것 같았...

뭐라도 사고 싶었으나 살게 없어서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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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컬렉션

작은 가오갤 피규어들을 다 갖고 싶었는데

저 제품을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못 샀다.

네뷸라가 제일 진짜 같고 귀여웠다.

로켓은 너무 라쿤 같았다.

마블컬렉션

아기자기한 작은 피규어들을 지나니

진짜 같은 고급 피규어들이 나왔다.

진짜 그 캐릭터와 똑같이 만든 피규어였다.

피규어를 보는 것 만으로도

영화 속 장면들이 떠오를 정도로 진짜 같았다.

마블컬렉션

퍼즐, 컵, 충전기 등 피규어 외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마블이어서 그런지 구경 온 외국인도 많았다.

우리가 외국 가서 둘리나 뽀로로 팝업 스토어를 구경하는 느낌일까.

(마블과 둘리는 갭이 큰가...)

디즈니플러스에 있는 I'm Groot에 나온 그루트 피규어도 있었다.

귀엽다...!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살 거면 종류 별로 다 사고 싶어질 것 같아서 참았다.

그리고 어른 그루트 옆에 진짜 로켓 같은 로켓이 있었는데

이건 얼마인지나 알아보고 싶었는데

판매 중인 제품을 찾지 못해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

나도 이렇게 넓은 공간에 피규어 전시하고 싶다.

마블팬이라면 이곳에서 심장이 벌렁이는걸 느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