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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 서울대입구에서 먹는 맛있는 즉석 떡볶이 복희 샤로수길을 걷다가 갑자기 떡볶이가 땡겨서 걷다가 나오는 떡볶이집에 가기로 했다. 사실 복희에 도착하기 까지 몇 분식집을 지나왔다. 우리는 떡볶이가 땡기는 와중에도 구체적으로 즉석떡볶이를 먹고 싶었기 때문에 걷고 걸어서 복희에 도착했다. 내부에 좌석이 몇 개 없었다. 5테이블 정도 있는데 그 중 2테이블은 2인석이라 우리는 조금 기다려서 넓은 자리에 앉았다. 복희 메뉴로 즉석 떡볶이, 튀김, 사이드가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3인 세트 메뉴도 있어서 3인 세트의 B로 주문했다. 즉석 떡볶이 3인 + 버터 갈릭 감자튀김 + 음료 2잔이 27,900원이다. 감자튀김 뜨끈뜨끈한 버터 갈릭 감자튀김이 먼저 나왔다. 갈릭 시즈닝이 감자튀김 위에 뿌려있고 따로 나온 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또보겠지 떡볶이나 청년다방에.. 2023. 5. 8.
[콘타이] 신림에서 맛 보는 태국 음식 콘타이 (주차, 할인) 영화를 보기 전 시간이 남아서 타임스트림을 구경했다. 쭈욱 구경하다가 엄청 배고프진 않지만 조금 허기지기도 해서 팝콘으로 배를 채울지 식사를 할지 고민하던 중 나타난 콘타이. 가볍게 먹기 좋을 것 같아서 콘타이로 방향을 틀었다. 사실 콘타이라는 이름을 봐놓고서도 베트남 음식점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다. 그런데 들어가서 보니 태국 음식점이라고 크게 붙여있더라. 메뉴 콘타이 메뉴는 덮밥, 쌀국수, 볶음밥, 볶음면, 사이드 메뉴로 나뉜다. 가격은 보통 13,000원 안팎이었다. 삼겹살 덮밥 / 락카우 무꼽 삼겹살 덮밥은 12,900원. 굴소스 베이스에 삼겹살을 볶은 맛이다. 계란도 반숙으로 익어서 딱이었고 삼겹살이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다. 덮밥에는 국물도 같이 나오는데 국물도 깔끔하니 맛있었다. 소스통을 보니.. 2023. 5. 7.
[만성찬팅] 가성비 좋은 만성찬팅 메뉴 추천 다양한 메뉴가 먹고 싶을 때 가곤 하는 만성찬팅.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여러 메뉴 시켜서 먹기 좋은 곳이다. 매장에 들어오면 중국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만성찬팅은 넓은 편이어서 자리가 꽤 많다. 그런데도 저녁 때 되면 만석이라 대기가 있기도 하다. 최근에 가격을 조금씩 올린 듯한데 그래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주말 점심에 와서인지 예전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여태 데려온 여러 친구들 모두가 만족한 만성찬팅. 신림에서 어디 갈지 고민일 때 오기 좋은 곳이다. 자리에 있는 태블릿으로 메뉴를 보고 주문하면 된다. 태블릿을 보면 메뉴마다 이미지도 있고 주문하기도 편하다. 양꼬치 양꼬치는 13,000원. 양꼬치가 다 구워나와서 덥지 않고 좋다. 예전에는 만성찬팅이 양꼬치 전문점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양꼬치 .. 2023. 5. 7.
[차돌집] 깔끔하고 맛있는 강레오의 차돌집 강남본점 솔직 후기 강남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뭘 먹어야 할지 못 정해서 몇 바퀴를 돌다가 딱히 땡길 게 없을 때는 고기라는 생각에 들어간 강레오의 차돌집. 평일 오후 6시쯤이었는데도 차돌집 안에는 이미 식사 중인 사람이 많았다. 사실 이 곳 말고 다른 식당에 먼저 들어갔었는데 만석이라 더 방황했던 건데, 강남은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메뉴 차돌박이는 150g에 10,900원. 2인 또는 3~4인이 먹기 좋은 모듬메뉴도 있다. 우리는 모듬 2로 차돌박이 + 대패삼겹살 + 황제갈비살을 시켰다. (37,500원) 그리고 얼큰한 국물도 먹고 싶어서 쫄면순두부찌개도 시켰다. (8,900원) 순두부찌개 외에도 사이드가 다양한 편이라 든든하게 1차 먹을 때 오기 좋을 것 같다. 점심 특선으로 정식도 팔고 있었다. 모듬 2, 쫄..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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