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하자마자 레고 공홈에서는 일시품절이 된
디즈니 업하우스(43217)를 운 좋게 샀다!
박스부터 알록달록한게 너무 예쁘다.
브릭은 봉투 4개에 나눠 들어있었다.
박스는 깨끗하게 배송됐는데
박스를 세워 놓아서인지 설명서는 말려있고
스티커는 구겨져 있었다.
그래도 스티커 쓰는데 지장 없어서 다행이었다.
1번
러셀 피규어 등장!
업 하우스의 1층 기초 공사 단계였다.
러셀은 정말 자기 몸만한 가방을 들고 있었다.
2번
이번에는 칼 피규어가 있었다.
크기가 작아 야구공 디테일은 못 살렸지만 그래도 칼의 지팡이까지 너무 귀엽게 들어있었다.
1층에 가구를 배치하고 2층 바닥 공사를 했다.
러셀 가방엔 이것저것 알차게 붙여? 들어가? 있다.
3번
더그 피규어가 나왔다!
더그는 일체형이었다.
2층에 가구를 놓고 지붕도 설치했다.
티비도 있고 침대도 있고 스티커를 붙여서 완성한 액자까지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나왔다..!
4번
업 하우스의 핵심인 풍선을 만드는 단계인데
알록달록한 풍선이 될 브릭들을 보니 설렜다.
디즈니 업 하우스 완성!
알록달록 너무 예쁘다!!!!!
영화 UP을 보며 만들었더니 2시간 걸렸다.
딱! 집중해서 만들었으면 1시간 조금 넘게 걸릴 것 같다.
업에 자주 언급되는 다람쥐 피규어도 있었다.
우체통에 붙일 칼과 엘리 스티커가 있길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우체통은 그냥 흰색 레고였다.
우체통은 조금 아쉬웠지만 엘리의 MY ADVENTURE BOOK도 있었다!
업 하우스 분위기를 살리는 요소들은 거의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영화를 보며 만들어서인지
영화에 나온 레고 소품을 볼 때마다 감격스러웠다..!
칼과 엘리의 웨딩 사진, 둘이 동전을 모으던 단지,
우편물, 소파, 엘리 액자 옆에 놓던 새 모형,
그리고 파라다이스 폭포 액자까지!
정말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예쁜 레고였다.
일시품절될만한 레고였다.
디즈니 100주년이라 피터팬 레고도 나온다고 하는데 벌써 기대된다.
디즈니 100주년만 챙길게 아니라 그냥 디즈니 모든 애니메이션 레고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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