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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6

연안식당 역곡역점 메뉴, 가격 등 솔직 후기 밥 먹을 때가 되었는데 엄청 배고프진 않아서 식당 찾을 겸 소화시킬 겸 걸었다. 그렇게 걷다가 세트 메뉴 구성이 눈에 들어와 연안식당에 들어갔다. 연안식당 역곡역점은 역곡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다. 세트 메뉴를 보고 홀린 듯 들어갔지만 그래도 다른 메뉴가 눈에 들어올 수 있으니 메뉴판을 찬찬히 살펴봤다. 밖에 붙어있던 세트 메뉴 외에도 여러 단품 메뉴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냥 꼬막이랑 해물라면이 맛있어 보여서 들어간 건데 술안주 중심인 것 같았다. 연안식당이라는 식당은 많이 들어봤는데 밥집+술집이었구나... 메뉴는 꼬막, 해물 중심의 음식이 많았다. 메뉴, 가격 고민 끝에 결국에는 연안식당에 들어오게 만든 세트 메뉴 1번을 시켰다. 세트 1은 조개탕, 수육, 꼬막무침, 해물라면 구성이었고 39,000원이.. 2023. 6. 13.
[리춘시장] 가성비 좋은 맛집 리춘시장 신림역점 스트레스받아서 매운 음식이 땡겼다. 신림이니까 만성찬팅 가서 마라탕이나 먹을까 하고 가던 길에 발견한 리춘시장. 리춘 시장 다른 지점을 갔을 때 좋았던 기억이 있기도 하고 당장 너무 배고파서 바로 리춘 시장으로 들어갔다. 리춘시장 신림역점은 신림역 4번 출구와 가깝다.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다. 이른 저녁인데도 테이블에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일단 마라탕 하나는 꼭 시키기로 하고 메뉴를 신중히 골랐다. 가격대가 나름 저렴한 편인데, 음식이 그 가격만큼 나온다. 오히려 좋다. 둘이지만 메뉴 3개를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보다 하이볼이 먼저 나와서 기본 안주인 닭다리에 하이볼을 홀짝였다. 오아시스 하이볼 5,900원 시원하고 맛있었다. 파란색이어서 그런지 더 시원한 느낌이었다. 마라.. 2023. 6. 2.
[매드포갈릭] 가성비 최고 매드포갈릭 용산아이파크몰점 (메뉴 추천, 할인, 주차) 주기적으로 가던 매드포갈릭을 갈 때가 된 것 같아 방문했다. 주말 오후 3시쯤 갔는데 우리 앞에 한 팀이 있었다. 그런데 한 5분 뒤에 우리 차례 돼서 들어가니 자리가 널널했다. 매드포갈릭 용산아이파크몰점은 내가 가본 매드포갈릭 중에 제일 넓고 쾌적해서 매드포갈릭 갈 일이 있으면 되도록 용산아이파크몰점으로 간다. 할인 매드포갈릭은 이렇게 꼭 할인을 받아서 먹는다. 절대 제 값 주고 먹을 수 없는 곳 중 한 곳이다. 갈릭빠네 2조각 + 파스타 + 스테이크 + 에이드 2잔이 69,400원이다. 이렇게 할인받아서 먹기 위해서는 멤버십 회원이어야 한다. 갈릭 빠네 & 에이드 애피타이저로 갈릭 빠네를 먹었다. 사실 내맘대로 2인 세트가 아니었으면 따로 시키지 않을 메뉴긴 하다. 그렇지만 매번 맛있게 먹는다. 겉은.. 2023. 5. 7.
[밀] 원테이블 남가좌동 맛집 밀(Meal) 친구가 제발 꼭 가보라고 해서 가게 된 밀(Meal). 골목골목을 지나가다 보니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분위기 좋은 파스타집 밀이 있었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딱 우리가 앉을자리 빼고 자리가 차있었다. 원테이블 식당은 처음이었는데 맞은편에 모르는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할 지 모르겠었다. 괜히 눈 마주칠까봐 먼산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우리 음식이 나올 때쯤 다른 팀들은 다 나가서 우리들만의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사장님 혼자서 하는 곳이라 음식이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 그래도 평일에 이런 곳을 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해서 기다리는 게 힘들지 않았다. 기다리며 창 밖을 많이 봤는데 명지대 근처에 있는 식당인데도 이쪽은 학생들이 잘 지나가지 않는 것 같았다. 아란치니 ..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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